100일 후 한국 최초 포뮬러원
"유비무환의 자세로"
- 한국 그랑프리, 최대 13만 명 수용 위해 도심과의 접근성 살리는 교통 정책 마련
- 특급 호텔 대신할 다양한 고급 체험형 대체 숙박시설 운영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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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1 한국대회 운영법인 KAVO(Korea Auto Valley Operation, 대표
대회 기간 중 서킷을 찾는 입장객 추산치는 약 12만 명. 이들을 수용할 교통과 숙박 정책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.
■ 종합 교통 대책 마련
KAVO는 오는 10월 22-24일 3일간 환승 주차장을 총 12개소 운영한다고 밝혔다. 대회가 열리는 전라남도 영암으로 모여드는 각 방향을 고려한 지점에 환승 주차장을 설치하고 서킷 입구까지 600대의 셔틀버스를 구비해 관람객을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.
대회 결승전을 보기 위해 서킷을 찾는 예상 차량 수를 약 3만여대로 가정하고 혼잡 예방 및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정책이다. 또 우회도로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간 중 2부제 시행, 가변차로 제도 도입 등을 통한 교통량 분산정책도 준비 중이다.
또한 거북배, 판옥선, 행정선 등 해상 수송 방안과 대중 교통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버스 노선 연장 및 증편도 추진된다. 영암군과 인접한 목포권 시내 버스의 경우 이미 노선 증회 및 연장 운행 협의를 마친 상태다.
이밖에 수도권에서의 입장객 수송을 위한 F1관광 상품인 KTX 임시열차 증편도 이뤄진다.
■ 숙박, 음식 문화 개선 추진
F1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광주 및 영암과의 근접 도시 지역의 숙박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을 마치고 현재 24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.
크루즈선 및 캠핑촌, 한옥 민박 등 다양한 체험형 대체 숙박시설 역시 영암으로 쏟아질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대안으로 추진이 한창이다.
전라남도와 F1조직위원회는 고급형 체험 숙박 시설인 크루즈 선의 유치와 더불어 인근 지역 64개 지정숙박업소를 선정해 해외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.
또 해외 F1 그랑프리 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텐트촌과 캠핑촌을 옮겨와 운영하는 방안도 진행 중이다. 서킷 주변의 공간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F1관람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전망이다.
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체험 숙박 시설도 준비를 마쳤다. 전라남도 지역 특색을 브랜드화 한 한옥 민박뿐 아니라 전남 지역의 산사를 이용한 템플 스테이도 해외 F1팬들에게 전라남도와 코리아 그랑프리를 전략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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